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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넓디 넓은 미국 땅에서 누군가에게 가장 영적 기운이 흐르는 동네가 어디냐고 물어보시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대답할 것 입니다. 바로바로 세도나 ! 그랜드캐년을 중심으로한 서부 협곡지대의 남쪽에 있는 붉은 협곡으로 둘러싸인 절경을 가진 도시인데요. 사방팔방에 특이하게 생긴 바위산이 있어 어디로 눈을 돌리더라도 자연의 신비함에서 벗어날 수 없는 곳입니다.
세도나 소개
애리조나 주의 보석이라 불리는 세도나(Sedona)는 붉은 절벽과 영적인 에너지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해발 1,340m에 위치한 이 곳은 매년 3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특히 붉은 바위산과 보텍스(에너지장)로 유명합니다.
주요 관광지
1. 채플 오브 더 홀리 크로스 (Chapel of the Holy Cross)
- 붉은 암벽에 세워진 현대식 성당
- 세도나의 상징적인 건축물
- 최고의 일몰 감상 포인트
2. 벨 록 (Bell Rock)
- 종 모양의 독특한 바위 형상
- 초보자도 도전 가능한 하이킹 코스
- 주변 보텍스 에너지 체험
3. 캐슬 록 (Castle Rock)
- 성곽처럼 생긴 웅장한 바위산
- 풍부한 식생과 야생동물 서식지
- 사진 촬영 명소
4. 에어포트 메사 (Airport Mesa)
- 세도나 전경을 한눈에 조망
- 인기 있는 일몰 명소
- 강력한 보텍스 지점
이 곳 까지 왔다면 꽤나 먼 여행을 하고 계신 분일 겁니다. 세도나에서는 여유있게 2박 정도하면서 펍에서 맥주도 한잔하고 슬로우하게 즐기시다가 가는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여행 코스
1일 코스 (시내 중심)
- 오전: 업타운 세도나 둘러보기
- 점심: 현지 레스토랑에서 식사
- 오후: 채플 오브 더 홀리 크로스 방문
- 저녁: 에어포트 메사에서 일몰 감상
2일 코스 (자연 체험)
- 오전: 벨 록 하이킹
- 점심: 피크닉
- 오후: 레드 록 스테이트 파크 탐방
- 저녁: 스타게이징 투어
3일 코스 (액티비티)
- 오전: 핑크 지프 투어
- 점심: 오크 크릭 캐년에서 식사
- 오후: 보텍스 명상 투어
- 저녁: 현지 와이너리 방문
풍경이 정말 멋지지요 ? 세도나는 피닉스에서 약 2시간 정도 걸리는데 요새는 캘리포니아 사시던 한국인 분들이 피닉스로 많이 이주하셔서 세도나도 점점 인지도를 쌓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가됐던 미국에서 top 1을 하기란 쉽지 않는데 세도나만의 매력을 한번 느껴보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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