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찐 현지 멕시칸 맛집 Guadalajara Grill 과 멕시코 도시 과달라하라에 대해서 !

안녕하세요. 비지인싸 입니다. 오늘은 제가 미국 여행 중에서 먹었던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던 레스토랑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진짜 이곳 음식맛만 그대로 가져올 수 있다면 이 곳 컨셉 그대로 한국에 그대로 식당하나 차려도 대박날 것 같습니다. 

레스토랑 이름은 'Guadalajara Mexican Grill' 이고,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Tucson)에 위치한 정통 멕시코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은 신선한 재료와 전통적인 조리방법으로 멕시코 요리를 제공하며, 특히 테이블 옆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신선한 살사로 유명합니다.

위치 및 연락처

• 주소: 4901 E Broadway Blvd, Tucson, AZ 85711
• 전화번호: (520) 296-1199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만 봐도 음식 땟깔이 너무 좋고 남다릅니다.

About Us | Mexican Food | Mexican Restaurant

주요 특징

• 테이블사이드 살사: 직접 테이블 옆에서 신선한 살사를 만들어 제공하여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 다양한 메뉴: 타코, 부리토, 엔칠라다 등 다양한 멕시코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 환영하는 분위기: 다채롭고 따뜻한 인테리어로 편안한 식사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 친절한 서비스: 빠르고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신선한 재료를 가지고 와서 테이블 바로 옆에서 즉석으로 살사를 만들어 줍니다. 살사가 신선하니까 맛이 차원이 달라지더라고요.

대표 메뉴

• 파히타(Fajitas): 고기, 해산물 또는 채소를 그릴에 구워 따뜻한 또띠야와 함께 제공하는 요리입니다.
• 엔칠라다(Enchiladas): 또띠야에 고기, 치즈 또는 콩을 넣고 소스를 뿌려 오븐에 구운 요리입니다.
• 치미창가(Chimichanga): 고기와 치즈를 넣은 또띠야를 튀겨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요리입니다.
• 타말레(Tamales): 옥수수 반죽에 고기나 채소를 넣어 옥수수 잎에 싸서 쪄낸 전통 요리입니다.
• 칠레 렐레노(Chile Relleno): 고기나 치즈를 채운 고추를 튀겨낸 요리로, 풍부한 맛이 특징입니다.

살사도 대박이였지만 음식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제가 여기서 궁금했던 것은 과달라하라(Guadalajara) 라는 이름을 가진 멕시코 음식점이 미국에 꽤 된다는 것 이였습니다. 알아보니 멕시코에서 꽤나 큰 광역도시 이름이였습니다. 멕시코씨티와 몬테레이 정도만 들어봤는데 2~3번째로 큰 도시라는데 상대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과달라하라(Guadalajara) 개요

과달라하라(Guadalajara)는 멕시코 할리스코(Jalisco) 주의 주도로, 멕시코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문화와 역사가 풍부한 도시로, **'멕시코 전통 문화의 중심지'** 입니다.

주요 특징 및 역사

• 마리아치(Mariachi)의 발상지:
  과달라하라는 멕시코 전통 음악인 마리아치의 고향입니다.
  매년 9월에 열리는 **'세계 마리아치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행사입니다.
• 테킬라(Tequila)의 본고장:
  인근에 위치한 테킬라(Tequila) 마을에서 생산된 술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테킬라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술로, 과달라하라는 그 유산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 식문화의 중심지:
  과달라하라는 '타코', '엔칠라다', '포솔레' 등 멕시코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비리아(Birria)'**라는 양고기 스튜가 유명합니다.

왜 '과달라하라'라는 이름을 딴 멕시코 식당이 많은가?

1. 멕시코 전통 문화의 상징:
   과달라하라는 마리아치와 테킬라, 전통 음식의 중심지입니다.
   따라서, **'과달라하라'**라는 이름을 사용하면 정통 멕시코 음식과 문화를 상징 합니다.
2. 정통성과 신뢰감 부여:
   고객들은 '과달라하라'라는 이름을 보면 정통스러운 멕시코 맛과 분위기를 기대하게 됩니다.
3. 멕시코 디아스포라와의 연결고리:
   멕시코 이민자들에게 과달라하라는 고향을 상징하며, 향수와 정체성을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미국과 같은 멕시코 이민자들이 많은 지역에서는 더욱 인기 있는 이름입니다.

맛집으로 시작해서, 과달라하라 도시로 끝난 포스팅이였습니다. 딴건 몰라도 데킬라의 고향이였군요. 

진짜 언제 다시한번 가볼 수 있을까요 ? 죽기 전에 다시 가보고 싶은 찐 맛집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